Ⅰ. 서론
신화를 뜻하는 myth는 그리스어의 mythos에서 유래하는데, 논리적인 사고 내지 그 결과의 언어적 표현인 로고스(logos)의 상대어로서, 사실 그 자체에 관계하면서 그 뒤에 숨은 깊은 뜻을 포함하는 '신성한 서술(敍述)'이라 할 수 있다. 신화에는 여러 종류와 갈래가 있고 그 구조와 성격도 복잡하
신화는 '상상력'을 가미한 이야기를 통해 특정한 의미를 드러내는 글이므로, 문학 뿐 아니라 유럽문명의 원류라 할 수 있는 그리스로마시대의 당시의 전반적인 특징 및 상황을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그리스, 로마 신화> 중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이야기를 간략하게 살펴보고 그 이야기
화와 연관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리스신화는 당시의 생활에 깊게 자리잡고 있었고 그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리스의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은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였다. 神이라고 해서 다른 공간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또한 그리스신화에서의 신들은 인간들과 매우 비슷한 모
Ⅰ. 개요
그리스신화에는 우리나라의 전설과 마찬가지로 원전이라는 것은 애초부터 존재하지도 않았고 특히 그리스에는 그 수많고 복잡한 이야기들을 적절히 조정하거나 해석하는 권위있는 단체 같은 것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실제로 그리스의 종교는 한 때 그 자체의 특별한 신화들을 가지고 있었
어두움이고 ꡐ에레보스ꡑ는 땅속의 칠흑 같은 어두움이다. 이 둘은 서로 어울려 맑은 대기인 ꡐ아이테르(Aither:창공)ꡑ 와 ꡐ헤메라(Hemera:낮)ꡑ 를 낳았다. 이렇게해서 카오스로부터 모든 천체가 운행할 우주의 드넓은 어둠과 낮과 밤의 세계가 생겨났다. (유재원, 그리스신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