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는 요인을 연령(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음료의 양(13cc, 26cc), 미각 +시각(눈을 가린 채, 눈을 가리지 않은 채) 3가지로 설정하였고 총 3가지의 실험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 팀은 연령에 따른 작업기억능력 용량에 차이가 있는지를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통해 밝혀내고, 독립표본 t검정을 통해
기억의 저장 측면과 인출 측면을 구분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그 명칭이 시사하듯이 저장 활동은 기억 안에 정보를 집어넣는 것이며 인출 활동은 기억으로부터 저장된 정보를 끄집어내는 것이다.
기억의 저장 면에서 볼 때, 정보를 저장하는 시간에 따라서 기억은 감각기억(sensory memory), 단기
단기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귀무가설 3 : 음악의 종류가 단기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이 개인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1학년에서 3학년 학생 72명을 편의추출하여 이루어졌다. 실험에 참가한 7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
연구는 많지 않다.
이 실험에서는 총 5가지의 향(라벤더, 레몬, 로즈, 쟈스민, 페퍼민트)을 통하여 여러 가지 방식으로 후각을 자극해보고, 그에 따른 학습능력의 차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해보았다.
이 실험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실험은 향의 유/무가 학습능력에 영향을 끼치는가의
기억하는 최신효과(recency effect)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초두효과와 최신효과는 각각 장기기억과 단기기억에서의 인출이기 때문에 목록의 가운데에 위치한 단어들에 비해 인출확률이 높다는 모델이 있다. 이후 이루어진 여러 연구들(Postman & Phillips; 1965, Baddeley & Warrington, 1970)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