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근세해적의 형태
① 버커니어 (Buccaneers) 해적
17세기 스페인에 의해 쫓겨난 프랑스의 개척민으로써 에스파냐의 식민지인 히스파니올라(Hispaniola) 오늘날의 아이티와 도미니가 공화국의 요새를 공격하거나 농장을 약탈했던 해적이다. 용어는 남미의 인디오 아라와크족에게서 구운 생선이나 소고기
들어가는 말
지난 2세기 동안의 역사에서 가장 두드러졌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유럽인 들이 비유럽인들 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물론 유럽인 들이 면밀한 계획 하에 팽창한 것도 아니었고, 비유럽인 들이 그들을 기꺼이 받아들인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18-19세기가 되면서 비유럽인 이 유
유럽의 팽창 시대’라고 부른다.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보면 역사적인 인물, 특히 항해가들의 이름에서 유래한 지명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는데 이는 15세기 이후 유럽 인들이 전개한 해양 탐험의 결과이다. 그들은 그들 입장에서 아프리카 해안, 인도항로, 대서양과 태평양의 여러 섬들, 아메리카 대륙을
Ⅰ. 서양의 근세사
1. Humanism(Humanity)
인간주의, 인문주의 어느 쪽에 역점을 두느냐에 따라 말이 달라진다.
1) 의의
인간성을 제한, 속박하려는 데에서부터 인간을 해방시키려 하는 것이었다. 르네상스에 처음으로 Humanism이 나타난 것은 아니었으며, 이미 포괄적의미의 Humanism은 역사상 존재해 왔
서양화법의 유입과 전개
조선은 동북으로 치우친 지리적 환경으로 유럽 열강의 항행권 안에 들지 못해 오랫동안 유럽인들의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없었다. 1653년에 하멜 일행이 제주도에서 표류하다가 억류되었는데 환국 후에 표류기를 저술하여 조선을 유럽각국에 소개하였으나 당시에는 서구 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