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좌우되지 않는 나만 해도 책을 읽으며 어느 틈엔가 ‘나도 쓸 수 있을까?’, ‘써보면 재미있겠다’의 단계를 거쳐 ‘만약 쓴다면 어떤 장르를 쓸 것인가’의 단계까지 생각을 발전시켜 결국 이 독후감을 쓰고 있으니 말이다. 저자는 어느 틈엔가 내게 행동력과 실천력까지 불어넣어준 듯 하다.
독후감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독후감 쓰는 법으로 구성에 대한 예시와 저자가 실제로 썼던 방법과 형식의 공유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는 그동안 독후감이라고 표현을 하지는 않았지만, 책을 읽고서 끼적여 놓은 글들이 있다. 하지만, 인용9 느낌1의 비중이 대부분이었다. 저자가 이야기 한 예시
복잡한 자료 중에 요점을 파악해야 하는 경우 Chat GPT를 관련 정보에 핵심을 파악하는 데 효과적인 툴로 사용할 수 있다.
파악이 필요한 내용을 프롬프트로 공유하고 질문하면 많은 양의 정리와 독서 없이도 필요한 이해를 더할 수 있다.
프롬프트 예시와 Chat GPT의 답변 예시
부업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업, 전공, 취미, 특기, 좋아하는 것, 흥미있는 것, 못하지만 해보고 싶은 것 이렇게 일곱가지 질문을 저에게 물었습니다. 그 중 취미와 좋아하는 것이 독서였고, 못하지만 해보고 싶은 것이 글쓰기였습니다. 독서와 글쓰기로 할 수 있는 부업은 뭐가 있을까 책
책읽기가 지겨운 우리 아들과 같은 학생도 나처럼 집안일에 육아에 치여 퇴근도 휴가도 없는 전업주부도 책에 빠지게 만들어 줄 마법의 주문을 속삭이는 듯하다.
그래 한번 시도는 해보자 하고 글쓴이가 추천했듯 성인이 된 이후 쓰는 나의 첫 독후감을 바로 이 책 [글쓰기로 부업하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