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활자와 인쇄술이 15세기 중엽에 나타났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한국의 역사에 ‘금속활자’는 고려시대에 발명된 것이며,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은 1377년에 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직
보유하게 되었다. 한편, 2009년 7월 30일에는 '동의보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997년의 훈민정음과 조선왕조실록, 2001년의 직지심체요절과 승정원일기, 그리고 2007년의 해인사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 조선왕조의궤와 함께 총 7건의 세계기록유산도 보유하게 되었다.
신라인, 절대자의 세계를 황홀하게 엿보이다
석굴암‧불국사
石窟庵․佛國寺
2000년 12월 신라 천년의 유적 도시 경주는 ‘경주역사유적지구’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inscription되었다. 경주역사유적지구의 유적들은 유적의 성격에 따라 5개 지역으로 나뉘고, 그 안에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