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기관에 의한 자율적 신용할당으로는 예금 또는 대출자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예치케 하는 금융관행인 구속성예금, 자율적 대출심사에 의한 우량고객의 선별이 제약된 상황에서 물적 담보에 의해 채권을 확보하고자 하는 담보대출관행을 들 수 있다. 그밖에 타율적인 신용할당으로는 금리규제 등
금융기관의 대출심사
우리나라 금융기관, 특히 은행의 영업환경을 보면 금융기관의 자금사정은 풍부해졌으나 여신의 확대는 여의지 않아 금융기관 간 여신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에 대한 여신 건전성 평가가 크게 강화되고, 대손충당금제도가 강력히 시행되고 있어 모든
Ⅰ. 개요
우리나라의 현실은 감독체계의 불합리성과 감독수준의 미흡함으로 인해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많은 금융사고의 발생으로 특징지워질 수 있다. 앞으로 계속될 금융자율화와 경쟁심화 등의 경제환경속에서 우리나라의 금융기관의 건전성정도가 결코 바람직한 수준이 못된다는 것을 고려할
대출금정리(14.7%)를 위한 경우가 그 다음으로 높았다.
사채이용자 중 신용불량자는 32.7%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신용불량자가 아니었다. 제도금융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고금리의 사채시장을 이용하는 이유는 전체 이용자의 60%정도가 제도금융기관의 대출심사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조사결과를 보면 26
금융기관은 이를 금융시장에서 증권화하여 유통시킴으로써 자산유동화 시장이 급성장 하였다. 또한 채권발행기관의 부도위험 회피를 위한 CDS [Credit Default Swap] 등 파생상품 시장도 크게 발달하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관련된 리스크가 과도하게 확대되었다.
다. 대출심사 및 금융감독 미흡
3)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