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금융기관의 종류
간접금융에서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시켜주는 중개 역할을 하는 곳을 금융기관이라 한다. 금융기관은 크게 통화금융기관과 비통화금융기관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통화금융기관이란 통화(M1)를 공급하거나 창출하는 기관으로 현금통화를 창출하는 중앙은행과 예금통
예금자들에게 되돌려주는 업무이다. 이 과정에서 금리 Spread가 발생하는데 이를 예대 마진이라 한다.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차이에 자금 규모만큼 곱해서 만들어진 만큼을 은행이 수익으로 취하는데 여기에서 점포 유지비, 직원 급여 등 자금 중개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차감한 금액이 여수신업무에서
금융자율화 방침을 천명한 이후 각 금융기관은 새로운 업무를 취급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각 금융기관의 업무가 다양해졌고 새로운 금융상품의 매출도 활발해졌다. 즉 은행은 그레디트카드, 가계종합예금, 자유저축예금, 가계우대정기적금, 상호부금, 금전신탁, CD, 가계금전신탁, 연금신탁, 기업금전
금리에 이끌려 예금을 하였기 때문에 발생한 사태이다. 최근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 되어 영업정지를 당하는 상호저축은행이 전일상호저축은행 외에도 23개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전일저축은행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1997년 12월 외환위기 충격 직후 증권사와 종금사의 파산이 잇따르고 서울,
금융기관의 부실 가능성이 커지게 되면 금융구조조정에 필요한 자금지원 기능보다 금융시장 감시 및 위험관리를 통해 부보금융기관의 부실을 사전적으로 예방하는 관리 의무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둘째, 경기부양을 위해 각국이 저금리 정책을 채택하자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크게 낮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