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의 거창한 상사가 있을 때 근신하는 의미에서 금주령이 발동되기도 하였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조선은 5백 년 동안 금주령을 기본정책으로 유지했다.
<태조실록> 7년 5월 28일 조에는 각 도에 술을 금하는 영을 거듭 엄하게 내렸다는 기사가 실려 있다. 이것이 조선시대 최초의 금주령이었다.
말입니다.
예) 10: 열 20: 스물 30: 서른 40: 마흔 50: 쉰 60: 예순 70: 일흔 80: 여든 90: 아흔
여섯 번의 금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풍류가 넘치고 정서적인 주 문화를 형성하는 조선인은 도화주, 소곡주, 송순주, 두견주, 삼해주, 죽엽주 등 많은 술을 개발하여 빚어 마시며 시문과 유희를 즐겼습니다.
술을 일명 원주(猿酒)라고 한다.
2. 술의 어원
술의 본래 말은 "수블/수불"이었다. 고려시대의 「계림유사(鷄林類事)」에는 화자(酉禾字), 「조선관역어(朝鮮館譯語)」에는 "수본(數本)"으로 되어 있고 조선시대 문헌에는 "수울" 또는 "수을"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로 미루어 "수블"이 "수울"을 거쳐서
1. 머리말
술은 사회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으로 만나야 하는 손님이다. 술은 사회의 진정제이며, 윤활제이다. 그런 술의 유래와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삶과 아주 밀접한 술에 관한 역사와 글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자. 술의 역사를 알아보고 시대적으로 어떻게 다르며, 선조들의
술의 사회적인 기능과 술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
이러한 우리의 술과 관련된 모습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어져 내려온다. 비록 마시는 술의 종류는 과거와 다르게 전통주 중 몇몇 술들로 한정되고, 외국술들로 그 자리가 상당히 많이 대체되긴 했지만 술을 즐기는 문화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