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바울 서신에 나타난 성윤리 : 결혼과 독신
바울서신에서 성윤리는 살전 4: 3-8과 고전7:1-30에 가장 잘 나타난다. 우선 살전 4:3-8에서 바울은 음란과 색욕의 이방 문화로부터 구별되는 경건한 방식으로 아내를 취함으로써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 몸을 다스릴 줄 아는 기독교 금욕주의적 삶의 풍습
B. 신학적 토대
a) 구약시대
; 이방의 종교의식들이 성적 부절제를 가져 옴.
b) 신약시대
; 방탕함과 금욕주의
c) 초대교회시기(2)
아타나시우스
; 결혼은 인간의 나약과 타락한 피조물의 욕망을 인정하는 것
알렉산더의 클레멘트
; 로마법적인 자연 이해와 절제와 금욕.
성급한 태도가 강하고 여기에 남성 중심적인 성의식 즉 남성은 성적으로 공격적이고 적극적이며 여성은 피동적이고 소극적이라는 성 이중규범을 막연히 갖고 있는 상태에서 개인 각자의 성행동을 결정하는 기초가 되는 성윤리까지 부재된 상태이므로 함부로 성행동을 감행하고 그로 인해 10대의 낙태
성의 부정적 측면만을 강하게 부각시켜 성적 욕망을 억압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러한 흐름은 기독교 공동체 안에 성에 대한 기독교적인 바른 이해를 도모하지 못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전통적인 유교적 성윤리를 보편타당한 원리로 적용하는 왜곡된 인식을 가지게끔 했다는 사실이다.
그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