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조의 탄생은 물론 관리 유지 등 모든 것이 김정일의 직접지시와 지대한 관심 하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구실이야 어찌됐던 김정일이 김일성에 의해 후계자로 책봉된 70년대 중반에 선보인 이 기쁨조가 지금은 김정일을 비롯한 권력 핵심계층의 대표적인 퇴폐향락의 상징이 돼 있음은 부인
각 신문사들의 입장을 조사해 보았다. 특히나 남북관계에 있어서 이데올로기적 차이는 신문사별 입장 차이를 여실히 들어 낼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김일성 사망 보도는 시기적으로 오래된 일이지만 남북관계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사건이라 생각되어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됐다.
Ⅰ.서론
1994년 7월 8일 김일성 사망에 대해서 우리언론에서는 과거 `괴뢰정권의 수반`으로 지칭하던 것과는 달리, `김일성 주석`, `북한 주석 김일성`으로 지칭하였다. 또한 김일성에 대한 평가도 `6·25전범`, `민족분단의 책임자`, `동족상잔의 책임자` 등의 평가에서 `북한정권의 수반`, `국가 원수` 등 여
(2) 아동의 의료권
경제난의 심화로 북한이 사회주의 우월성을 보여주는 제도로 자랑해오던 무상 치료체계도 거의 붕괴되었다. 전반적으로 의료 설비 상황이 열악하다 보니 지위와 권력, 돈, 계층에 따라 진료에 대한 접근도 역시 불평등하여 북한 주민의 80% 이상이 무상 치료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다
Ⅰ. 북한의 문화재
1. 평양종
평양종은 평양시 중구역 대동문 곁의 종각에 보존된 문화재로서 조선시대에 주조된 종이다. 평양종은 높이 3.1m, 너비 1.6m, 무게 13톤 513㎏이나 되는데 당시에 주조된 종들 가운데서 비교적 큰 종이다. 평양종은 처음에 대동문 위층 다락인 읍호루에 걸려 있었는데 1714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