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상상력이 넘쳐흐르는 영화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가공할만한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는 건 <매트릭스>뿐만이 아니다. 다른 무수히 많은 영화들이 주체할 수 없을 만큼의 상상력을 눈앞에서 실현해 주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들을 보러 종종 극장에 간다.
기술적인 서술방법이 아니라 사무침의 글쓰기를 위한 서술원리를 보다 철학적인 관점에서 풀어보고자 한다. 그러면 지금부터 서술에서 ‘풀어내는 능력’을 담당하는 상상력과 서술의 짜임과 그 원리, 또 서술에 있어서의 물음의 중요성을 차례로 다루어보도록 하자.
Ⅱ.본론
(1) 서술의 뜻
기술적 인프라 조성에만 관심을 갖는다면 정작 중요한 지식은 영원히 창출될 수 없을 것이다. 지식사회를 논의하면서도 지식의 정체와 본질,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은 어떤 지식인지보다는 정보를 축적하고 공유하는 하드적 인프라나 시스템 구축에 많은 관심이 놓여 있는 것 같다. 정보고속도로를 건
상상력이 매우 흥미롭게 다가오는 영화이다. 또한 컴퓨터 그래픽이 없던 시대에 일반적인 화면합성 기술인 blue screen traveling matte process를 시도했고, 그 외 matte painting 테크닉과 모형새, 로봇새, 훈련된 실제새 등으로 다양하게 새를 만들어 기술적인 우수함을 보인 작품이다. http://my.dreamwiz.com/movie53/work.ht
상상력의 매개체를 통해서 아메리카 사람들의 다차원적인 경험을 개진하기 위하여 아메리카의 본질을 사치스럽고 혼동스러운 배경의상으로 신대륙의 다채로운 역사를 구실로 삼아 사용한다”고 에미르 로드리게스 모네갈은 천명했다. 또한 어떤 비평가들은 까르벤디에르의 박학성의 전개가 지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