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ciousness)은 어떤 역치 수준 이상에서 활성화된 마디의 망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기존 인지 심리학의 의미망 모형 입장 안에서 정서의 표상이나 기능을 설명해 주고 있다.
이러한 가정에 따라 정서의 기억에 대한 효과는 크게 두 가지 현상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들은 기분 상태 의존적(mood
정서 의미망 이론에서 예측하는 기분일치적 기억편향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Derry & Kuiper(1981)의 연구에 따르면 임상적 우울집단과 정상집단은 자기-참조적 처리조건에서 정보의 내용에 따라 서로 다른 회상률을 보였는데, 우울집단은 부정적 형용사에, 정상집단은 정적 형용사에 반응 편중을 나타내었
영향을 줌.
경험의 정서적, 지각-운동적 측면을 포함하는 자극과 과정에 대하여
암묵기억이 기억 속에 근원적으로 존재함.
의식적 기억의 선택적 측면
- 관점의 전환
• Anderson과 Pichert(1987) : 많은 종류의 정보가 초기에 저장되더라도, 지시가 선택적인 정보를 회상하게 함.
=> 인
정서적 또는 신체적 상태에서 학습되고 경험된 정보는 원래의 상태를 재경험하 는 동안 보다 쉽게 회상된다.
- 해리성 기억상실에서는 고통스럽고 마음에 큰 상처를 주었던 사건이 일상에서 너무 많이 벗어난 것 이어서 그 상태에서 학습한 정보는 기억하기가 어렵다.
- 평소에는 기억되지 않지만
영향을 주고받는다. 따라서 어느 한 측면만을 국한하여 검토함으로써 한 개인을 이해한다는 것은 잘못 될 가능성이 크다. 코끼리 뒷다리만을 만져보면서 그것이 코끼리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낳게 된다. 따라서 인간의 구성요소 각각의 측면 뿐 아니라 이들 간의 관계성 나아가서는 총체적인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