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에서는 최근의 기온상승의 상당 부분이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기체의 증가에 의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에서는 온실가스 중에서도 프레온(24%), 메탄(15%), 이산화질소(6%), 이산화탄소(55%) 등이 온실효과의 주범이라고 규정
기후정상회의를 열고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본론에서 구체적으로 지구환경문제의 대응과 국제 환경협약 등을 살펴본다.
Ⅱ 국제환경회의와 선언
1. 리우선언
1992년 6월 3일부터 14일까지 브라질의 수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구를 건강하게, 미래를 풍요롭게’라는 슬
기후변화협약 UNFCCC
(The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이산화탄소·이산화질소 등의
온실 가스 배출 증가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을 막기 위하여
1992년의 브라질 리우 회의 에서 채택된 국제 협약
* 협약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일반 의무 사항
선진국에만 적
기후변화와 환경대응
1992년 리우환경협약 이후, 1997년에는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규정한 교토의정서가 채택되어 발효됐으며, 2005년에는 발리로드맵이 채택되었다. 작년(2009)에는 교토체제 이후의 구체적인 온실가스감축 목표를 다루고, 새로운 기후변화협약을 마련하기 위한 코페하겐
환경악화를 방치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과 함께 지구환경보전을 위해서는 그 특성상 전 세계 모든 국가의 공동대응이 효과적이고, 비용절약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환경보호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엔나협약이란 유엔환경계획을 중심으로 1981년 오존층을 보호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