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개의 편으로 구성되어있는 “꽃으로도 때리지말라”는 배우 김혜자씨가 10여년동안 여러 아프리카 빈민국들을 돌아다니며 굶어죽거나 병들어 죽어가는 어린이들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전쟁과 가난 그리고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과 부녀자들의 상황을 저자 김혜자씨의 눈으로 목격하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꽃으로도 때리지말라'는 책을 보고 아프리카의 참상을 접하게 됐다.
배우 김혜자는 에이즈와 내전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의 눈물과 비극 전쟁과 독재 굶주림 등을 피해 조국을 떠나 몸서리 쳐지는 비극의 현장에서, 고통스런 삶을 이어가는 난민들의 참상을 꾸밈없이 기교 없이 담담하게 전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