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의 순간! 그날 우리 국민 모두는 정치적 이념을 넘어서 서로 부둥켜안고 서로를 위로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통일에 대한 열망과 희망을 안고 한마음과 몸이 되어 한반도 전체가 축제의 장이었다. 그날을 여러분들은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바로 그러한 감동의 물결이 다시 한번 이루어지고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이었다. 이것은 통일을 하나의 민족공동체를 건설하는 방향에서 점진적, 단계적으로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기조에서 통일의 과정을 화해, 협력단계 ⇒ 남북연합단계⇒통일국가의 완성의 3단계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가 합의되었는데 정상회담 직
남북한 교역 및 경제 협력 교류 제의(1984.8.)→북한 적십자사측의 수재 물자 제공 제의 수락
(3) 남북 적십자 회담 재개
(4) 민족 자존과 통일 번영을 위한 특별 선언(1988)
(5)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1989): 자주•평화•민주의 3원칙 아래 '남북연합'이라는 과도 체제를 거쳐 통일 국가를 수립하
남북한 경제공동체 건설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 걸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2차 정상회담은 ‘경제협력을 통하여 민족경제의 균형적으로 발전시킨다’는 1차 정상회담의 합의 수준에서 나아가 남북한 경제공동체를 실질적으로 건설해 나가기 위한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합
민족주의에서 이미 혈통은 대체로 부인되고 있으며, 역사적 운명의 공유(共有)와 일체감, 그리고 언어의 동질성을 민족의 본질로 삼는 것이 지금의 추세인 점에서 본다면 확실히 우리는 단일민족이며 민족공동체의 재창조를 추구한다는 관점에서 통일은 반드시 해야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