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회 별신굿 탈놀이
하회 별신굿 탈놀이는 안동군 풍천면 하회리에 전승되어 오는 탈놀이다. '하회가면극'이라고도 한다. 약 500년 전부터 음력 정초마다 동민들의 무병과 안녕을 위하여 마을의 서낭신에게 제사지낸 동제였다. 10년마다 대제, 마을에 액이 있거나 특별한 신탁이 있을 때는 임시제를
2. 제주 전통사회의 놀이와 축제
조선 왕조는 유교를 지배종교로 받아들이면서 무속신앙을 음사라 하여 탄압하고, 유교식 제사로 전환시키려 노력하였다. 제주도에도 이형상이 1년간 제주 목사(牧使)로 와서 광양당(廣壤堂)을 불태웠으며, 각 마을마다 있었던 129개의 신당을 없앴다는 기록이 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