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및 포장지에서의 내분비계장애물질
식품용 기구나 용기 ․ 포장지의 재질은 크게 합성수지제, 고무제, 중이제, 금속제, 목제, 유리 ․ 도자기 ․ 법랑 등으로 대별되며 이중에서 많이 사용되는 재질은 플라스틱이라고 하는 합성수지제로서 주로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에틸레(PE), 폴리
및 사례가 보고된 물질로는 음료수 캔의 코팅물질 등에 사용되는 비스폐놀A와 농약이나 변압기절연유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사용이 금지된 DDTs와 PCBs, 소각장의 다이옥신류, 선박 바닥의 방오제인 유기주석화합물(TBT)등이 있고, 기타 합성세제의 원료인 알킬페놀과 요즘 말이 많은 컵라면 용기의 원료
용기
레토르트식품 포장재 : 폴리스티렌 용기, 플라스틱용기, 플라스틱
제품을 데우는 과정에서 환경호르몬이라는 내분비계장애물질이 발생한다.
둘째, 고온 압력 포장의 문제
레토르트 식품의 제조 과정에서는 내용물을 용기에 넣고 밀봉한 후 고온에서 살균하는데 이 과정은 제품을 구입
남성의 성기능 장애 등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가장 우려되는 피해는 수컷의 암컷화이다. 유해 화학물질이 생체 내에서 여성호르몬 수용체와 결합한 뒤 여성 호르몬처럼 작용해 수컷의 정소를 축소하거나 암컷의 난소에 기형을 유발하고 극단적인 경우 수컷을 암컷으로 둔갑시키고 있는 것이다.
물질을 환경호르몬으로 규정하고 있다(미국은 주에 따라 규제물질의 종류가 다양하다). 다이옥신은 소각장에서 피복전선이나 페인트 성분이 들어 있는 화합물을 태울 때 발생하는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이다. 컵라면의 용기로 쓰이는 스티로폼의 주성분인 스티렌이성체 등이 환경호르몬으로 의심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