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환경 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경영자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소모적 정쟁과 중국보다 더한 규제에 식상해 있다.
또한 한국에 투자하고 싶어하는 해외 기업인들이 우리 정책 당국자들을 만나면 빼놓지 않고 되뇌는 것이 노사문제 해결이다. 때문에 우리 경제가 국제경쟁력을 가지려면 노사분규
사례분석
• 한국전기초자회사 (갈등관리에 성공한 기업)
한국전기초자(주)는 경북 구미지방에 위치한 TV 및 모니터 브라운관용 유리 제조업체이다. 근로자수는 1천 6백여명이고 이중 1천 2백여명이 조합에 가입해 있다. 본 사례에서는 이들이 겪은 시련과 고난을 여과 없이 보여주었으며, 노사간
노사분규 발생사업장으로 본다. 그러나 부분파업 등을 누계해서 1일 근로시간(8시간)이 되지 않거나 근로조건 개선과 관계없는 이른바 정치파업(예: OO법 개정 저지 등을 목적으로 하는 파업)은 노사분규발생 사업장으로 보지 않음
근로손실일수는 노사분규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발생한 사회적
노사관계를 전면적으로 수정하는 데에 주력하여 왔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세계화와 지식기반사회의 성숙, 생산기술과 인력구조의 변화, 신산업의 발전 등등의 새로운 요인을 반영하고 보다 탄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데에 성공한 많은 사례들이 있다. 이에 비하면, 한국은 여전히 과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