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기(old age)로 접어든다. 노인기 초기에는 건강하고 활기가 있지만, 노인기 후반에 들어서면 대부분의 노인들은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감퇴되게 된다. 이 장에서는 노인기발달을 특징짓는 노화(aging)를 중심으로 몇 가지 변화를 설명하고자 한다.
I. 신체변화노인기에는 여러 가지 신체적 노화
변화를 겪는 노화기에 있는 사람으로 생리적 및 생물학적인 면에서 퇴화기에 있는 사람, 심리적인 면에서 정신기능과 성격이 변하고 있는 사람, 사회적인 면에서 지위와 역할이 상실된 사람을 의미한다. 노화의 과정 또는 그 결과로서 생리, 심리, 사회적 기능이 약화되어 자립적 생활 능력과 환경에 대
능력이 감소되어 추위를 많이 느낀다. 기타 관절염이나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워지며 운동력이 감퇴되고, 머리카락은 은색으로 변화하게 된다.
2. 신체내부기능이 변화노년기에는 각종 심장질환에 이환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치아결손, 소화효소 분비량의 감소, 위 근육의 약화 등으로
노년기 생활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임에 틀림없다.
이에 따라 여러 가지 노인복지서비스제도 구축, 경노우대제도, 경노당운영, 재가노인서비스, 노인회운영 및 노인대학 교육 강화 등이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 전 국민의 노령화에 대비한 체계적 노인 복지 및 노인교육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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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까지 오게 되어 건강문제가 야기된다. 또한 사회에서의 은퇴와 더불어 야기되는 경제적인 불안정, 사회나 가정에서의 역할 변화에 따른 심리 적인 문제가 축적되어 고독이나 소외감 및 더 나아가 죽음에 대한 공포에 이르기도 한다. 이와 같이 노년기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 심리적인 면에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