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노인과 성성은 인간의 기본 욕구 중의 하나로, 지극히 개별적이면서도 중요한 인간 기능이며 인간의 전체적인 면을 포괄적으로 반영한다. 인간의 성은 생리적인 특징을 지니며,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및 사회적 측면의 통합체로, 신체의 해부, 개인의 태도와 감정 등 심리 상태에 의해서 정의
성과 성생활 전반이 비단 젊고 건강한 성인 남녀만의 전유물일까? 필자가 살아온 세대에서는 성과 관련한 대부분의 이야기가 숨겨져 왔고 외부로 표출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었으며 그것을 즐기는 것 또한 교양 없고 저속한 것으로 이해되어 왔다. 보통의 성도 그러한데 하물며 노인의 성이라 함은 감
성은 신체에 의한 자기표출이며, 인간과 인간의 다양한 교류 혹은 관계행위이고, 인간의 성적 욕구 충족은 몸짓․기호 등을 포함하는 언어의 의사소통이 개입하는 사회적 과정이다 오세근, 1997, “노인의 성적 권리에 대한 복지철학적 이해”, 「동신대 노인복지 연구소」
. 또한 Sexuality는 신체적
60살 이상 노인의 60% 이상이 성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25일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사회조사연구소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탑골 공원과 마포구 거주 노인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1.6%가 ‘성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의 36%는 한달에 두
노인문제 등 여러 가지 가족적,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노인의 성 문제는 단지 외로움과 고독의 수준을 너멍 인간의 근본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우리 사회 안에서 노인은 효의 대상으로 인식되어 왔고, 성은 유교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