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삶의 터전 매몰 경기 양평군 용담리 세미원 입구 주변 도로 곳곳에는 ‘상수원 지킨 친환경농업 살려주세요’‘지역생명권이 걸려 있다. 하천부지 수용 절대 반대’라는 플래카드가 붙어 있다. 정부의 4대강 정비 사업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경기 남양주·양평·여주 등 팔당호 상류지역은 우리나
환경이 차지하는 위치를 재정립하고 있다. 그는 기존의 환경단체에서 주장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관점에서의 환경을 말한다. 환경문제의 발생 원인은 가난으로 보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강한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는 이 책에서 환경 문제를 부유한 사회로
녹색성장’ 정책에 대해서는 성장・속도 지상주의에 일관되어 있고, 예산비중과 정책의 관심도가 토목건설 사업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즉 지금까지 경제성장과 다른 방식의 산업화패러다임을 찾을 필요가 있고, 그것은 사회전반의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비전의 축으로 제시하여, 이를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며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로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국가발전 패러다임’이라고 연설하였다
성장이 아니며 이는 국민을 기만하고, 국가 예산을 좀 먹고, 오히려 환경을 오염시키는 정책이라고 본다.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의 핵심은 4대강 정비 사업이다. 4대강 및 연계사업에 2012년까지 18조원을 투입하고 경부·호남 고속철도를 조기에 개통하겠다는 것이다. 사업예산 50조원 가운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