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 소개
1) ‘(주)농심’의 탄생
오늘날의 농심은 1965년 신춘호 회장이 라면사업의 뜻을 세우고 현재의 본사 자리인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설립한 롯데공업㈜이 시초이며, 1978년 3월 6일 정식으로 사명을 주식회사 농심으로 변경하며 새 출발을 선언하였다. 1980년대 초반 라면의 맛과 품질에서
농심의 기업로고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는데 농심의 상징 씨앗에는 ‘심은 대로 거둔다.’라는 믿음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확고한 경영 철학과 창의적인 기술과 마케팅을 통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지속적인 도전과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노
신라면블랙과 같은 소비자 신뢰도를 무너뜨리지 않고 새로운 소비시장을 만들기위한 마케팅전략을 펼쳤다고 한다.
팔도에서는 이경규씨의 꼬꼬면진출 성공을 통해 꼬꼬면 2탄을 선보였다. 2탄으로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기존 꼬꼬면의 신뢰도를 기초로 한국인의 매콤한 입맛을 공략한 것인데, 제품
신라면블랙은 ‘신라면’이라는 스타성 상품만 믿고, 건더기만 더 넣으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기존의 제품과 큰 차별화 된 점 없이 제품을 개발 했던 것입니다.
신라면블랙을 현재 상태에서 무작정으로 없앤다면 이는 농심이 안일하게 제품을 개발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을 의미하고
농심의 대표상품으로는 신라면, 안성탕면, 너구리, 짜파게티 등이 있고, 현재 라면업계의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라면과 스낵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 수출, 중국, 일본 및 북미 지역에 공장을 세워 운영하여 그 나라 각지에 활발히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거점도시에 판매 거점을 확보해 놓고 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