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농기구 발달에 따른 농업기술의 발전
민성기는 쟁기의 연구에서 쟁기의 변천을 고찰하여 조선초기에 볏이 없는 ‘보’쟁기에서 조선후기 볏이있는 ‘장기’로 전환하여 이것이 토지비옥도의 증대를 가져와 2년 4작 2년 4작이라는 전지이용을 가능하게 하였다고 주장한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장기
농업의 근대화가 선행된다는 것이다. 농업의 근대화는 소경영방식의 극복, 청산에 의한 대규모 생산의 실현과 사회적 생산력의 발전에 대한 장벽의 제거에 있다. 봉건제하의 소농적 토지경작은 그것이 기초하고 있던 농민경영의 생산력 발전에 있어서의 한계와 생산양식으로서의 과도적 성격 때문에
농업생산력도 향상되어 농민층의 분해도 진행되었다. 16세기에 포르투갈 상인은 일본 무역을 독점하게 되는데 이는 무역에 의해 일본 경제가 세계사적인 경제에 편입, 기독교 포교로 당시의 식민지화 위기, 민족적 위기와 결합된 것, 총이 전래됨으로써 전국 통일에 군사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등의 변
농업경영정보의 수집, 이용은 이 경영활동을 가장 잘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일련의 합리적인 지적행위라고 할 수 있다.
농업경영자 임무는 합리적인 경영을 위해서는 위와 같은 각 단계마다 계획은 물론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분석․평가하여 기술, 생산자원, 사회경제적 제요소 등을 잘 활용
농업구조가 정착되었다고 주장한다. 농가 경영 구성에서 경종(耕種) 경종 : 땅을 갈고 씨를 뿌려 가꾸는 농업. ≒ 갈이농사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1910~35년에 남부지방은 66%에서 93%로, 북부지방은 79%에서 93%로 증가했고, 경종(耕種) 부문 중에서 미곡생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각각 38%에서 7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