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에 올라오는 음식의 질에 대한 관심이 더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먹는 음식들이 유기농 또는 친 환경식품이라는 사실은 알지만 그 음식들이 자신의 밥상으로 올라오기 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오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른다. 요즘 음식에도 한식, 양식, 중식, 일식, 퓨전에 이르기 까
식탁 위에 올라오는 음식의 질에 대한 관심이 더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먹는 음식들이 유기농 또는 친 환경식품이라는 사실은 알지만 그 음식들이 자신의 밥상으로 올라오기 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오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른다. 요즘 음식에도 한식, 양식, 중식, 일식, 퓨전에 이르기 까
그런 닭들은 좁은 닭장 속에 갇혀서 살다가 도축된 후 마트의 진열대에 오르게 된다.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칠면조의 처지도 닭과 비슷하다. 닭과 칠면조 등 가축의 도살에는 윤리적인 면이 없는 것이다. 대량으로 사육되는 닭은 관리가 취약해져 AI와 같은 질병을 옮길 수 있고, 배설물로 인한 환경에 미
구입하거나 먹지 않으며, 오로지 유기농 채소만을 고집하는 베건(Vegan)채식주의 조앤-조 파브 가족이다. 저자들은 이 세 가족들을 대표로 하여 현대인들의 밥상이 어떻게 구성되어지는지 직접 조사하고 체험한 것을 통해 보여준다. 그리고 한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반적인 식탁의 풍경에서
엄마’로 유명한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이 ‘희망의 밥상’에서 쓴 표현이다. 20여년째 강의 등을 위해 연중 300일 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그가 먹거리에 대해 보고 듣고 느끼고 분석한 결과다. 그럼 그녀가 이 책을 통해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