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지역으로서는 가장 위협적인 요소이며, 이에 농촌 지역에서는 새로운 소득원의 판로를 찾는 계기가 되었다. 정부 또한 도시와 농촌의 소득 격차가 심화됨에 따라 농촌을 살리기 위한 갖가지 정책들을 내 놓고 있다. 이러한 농촌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과거 탈출형 관광에서 자연을 느끼고 체
생태계 파괴를 부러 일으켜온 대중관광의 개념보다는 자연 체험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관광개발에 대한 요구가 새롭게 증대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농촌관광이다.
농촌관광은 자원을 중심으로 한 여가의 활성화에 있어서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농촌자원을 관광 자원화하여 도시민들
농촌관광에 대한 수요를 증대시키고 있다.
증가하는 도시민관광객을 농촌지역의 쾌적한 전원형 휴식공간에 유입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도록 하는 농촌관광정책이 도입되기 시작하였다.
농촌관광정책은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1990)과 농어촌정비법(1994)을 통하여 농촌관광으로서의 제도적 토대를
관광농원 사업이었다. 특히 이는 농어촌관광소득원 개발사업의 일부로서 1990년-1991년에 추진된 농어촌 휴양지 조성사업, 농어촌 민박사업 등과 함께 연계되어 추진된 것이었다.
이후 1994년부터 본격 도입되었던 관광농원은 그 동안 도시인들에게 갑갑한 도시환경에서 벗어나 농촌의 자연환경, 녹지
관광개발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 (1)관광지 활성화에 대한 연구, (2)관광자원 개발특화에 관한 연구, (3)관광거점개발 및 관광자원 체계화에 관한 연구 등이 이루어져 왔으나, 관광자원 특화, 체계화에 관한 연구는 그의 수가 매우 적을뿐아니라, 연구형태도 문화자원, 리조트, 농촌, 재래시장 등 특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