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청각의 인식을 담당한다. 이 때 좌반구는 언어적 기능과 개념적 사고를, 우반구는 공간적 기능과 직관적 사고를 주로 맡는다. 인간 뇌의 대뇌반구간의 차이는 타격으로 인한 뇌손상후에 더욱 명백하게 나타난다. 즉, 좌반구의 특정부위가 손상되면 말과 언어능력에 현저한 변화가 나타나며, 반면에
뇌줄기(brain stem) 및 소뇌(cerebellum)로 나눌 수가 있다. 뇌줄기는 대뇌반구와 척수를 연결시키는 구조물로 간뇌(diencephalon), 중뇌(midbrain), 뇌교(pons) 및 연수(medulla oblongata)로 구성된다.
Ⅱ. 뇌졸중의 정의
일반인들이 흔히 얘기하는 중풍을 말한다.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과 같은 의미이며 뇌혈관이
증상으로서 뇌조직의 배열된 부위 및 정도에 따라 유발되는 기능장애와 그 예후도 달라진다. 뇌졸중에 원인이 무엇이든지 간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일정한 장애를 동반하게 되는데 장애의 정도나 종류는 배열된 뇌혈관의 부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만일 전대뇌동맥(anterior cerebral artery)에 경색이 일
관한 연구는 분할뇌(split-brain) 환자에 관한 연구, 손상된 뇌의 연구, 이분 청취검사(dichotic listening test)연구, 순간 기억력 측정장치에 의한 연구, 뇌전도(EEG) 검사에 의한 연구, 눈동자의 움직임에 관한 연구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었다. 이와 같은 신경과학에 의한 연구방법들은 임상학적인 적용에까지
뇌졸중 후 발생되는 증상으로는 의식장애, 혼란, 마비 및 부전 마비(운동, 감각), 경직, 조화의 장애, 질병불감증, 시야결손, 인지장애, 판단력 및 계획의 장애, 충동증, 실조, 의사소통의 장애 (실어증, 구음장애, 발어실행증, 발성장애), 연하곤란, 감정적 불안 등이 있을 수 있다. 뇌졸중의 치료는 약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