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삼차원 영상을 만드는 엑스선 절차라고 할 수 있으며, 살아 있는 우리의 뇌구조를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뇌졸중으로 인한 뇌의 손상부위라든지 뇌종양의 크기와 위치, 그리고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 위축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반면에, 이러한 컴퓨터단층촬영법으로는 인지심리학에
대한 많은 연구 결과 생물학적, 유전적, 신경학적인 요인이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 현재까지의 주된 결론이다. 하지만 한 가지의 어떤 원인이 우리가ADHD라고 부르는 모든 사례를 설명할 수는 없으며, 따라서 ADHD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최종적으로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일종의 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
뇌손상은 척수 손상과 비교하여 볼 때 빈도는 40배, 유병율은 30배 높으며, 같은 뇌질환인 뇌졸중 환자와 비교해 보면 외상성 뇌손상환자는 신경 손상 부위가 일부 살아있어 뇌의 가소성(brain plasticity)이 뇌졸중 환자보다 크고 기능적 회복이 더 좋으므로 재활 치료에 있어서 많은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
있다.
실제 한 실험 연구의 결과에서도 좌측뇌기능보다 우측뇌기능이 열세인 학생들에게 우측뇌기능훈련을 실시한 결과 그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향상시켰음을 밝힌 바 있다(하종덕,1992). 따라서 창의성 개발은 좌ㆍ우측 뇌의 균형된 발달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다.
마치 어린애 같이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보이고, 화를 잘 내는 등의 충동적인 행동이 보이며 사회적으로 고립이 된다. 환자에 따라서는 의처증 또는 의부증과 피해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드물게는 환각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수면의 장애와 식사장애 그리고 성적인 행위의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