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가 소개 이 효 석
호 가산. 강원도 평창에서 출생하였다. 1928년 [조선지광]에 단편 '도시와 유령'이 발표됨으로써 동반작가로 데뷔하였다. 계속해서 '행진곡' '기우' 등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를 청산 구인희에 참여, '돈' '수탉' 등 향토색 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1934년 평양 숭실전문대학 교
단편《도시와 유령》이 발표됨으로써 동반작가(同伴作家)로 데뷔하였다. 계속해서 《행진곡(行進曲)》 《기우(奇遇)》 등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를 청산하고 구인희(九人會)에 참여, 《돈(豚)》《수탉》 등 향토색이 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1934년 평양 숭실전문(崇實專門) 교수가 된 후 《산》《들
단편집 『노령근해』가 출판되었다. 이어 1933년에 단편작가로서 주목을 받게 한 작품 「돈」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1934년에 숭실전문학교 교수가 되었고, 또한 1936년에 그의 대표작인 「메밀꽃 필 무렵」을 비롯해서 「황제」, 「화분」, 「벽공무한」등 수십편의 단편과 평론을 계속 발표했다. 이처럼
단편과 시 《그날》 등 많은 작품을 써두고 8·15광복을 맞았다.
1946년 서울중학교 교사를 역임, 이 무렵 《술》(1947), 《목넘이 마을의 개》(1948), 장편 《별과 같이 살다》(1947) 등을 발표하고, 광복 후의 단편만을 모은 제2단편집 《목넘이 마을의 개》(1948)를 간행하여 단편작가로서의 기반을 닦았다.
단편작가의 소설집인 〈메당야화(Les soirées de médan,1880)〉의 시기이다. 하나 졸라 이전에 콩쿠르〈제르미니 라세르트(Germinie Lacerteux,1865)〉서문에 졸라와 똑같은 주장을 볼 수 있다.
자연주의(Naturalisme)란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성하고 18세기의 정신을 계승한 것이다. 그 야심은 18세기에 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