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 이론
온라인 시대는 참여를 위해 발생하게 되는 ‘비용’이 절대적으로 감소하게 된다. 이는 소규모 집단, 대규모 집단을 막론하고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하지만 오프라인 환경에서 참여에 제약이 많았던 대집단의 경우가 상대적으로 참여의 기회를 더욱 확장시
행동에 참여하는 개인들에게 돌아가는 집합재(collective goods)의 몫이 커지고, 또한 자발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에 의해 집합재가 공급될 가능성이 커진다. 결국 공동이해를 갖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그리고 집단의 규모가 커질수록 행동을 유발할 유인이 감소하며, 따라서 대규모 집단은 소규모 집단보다
대규모의 잠재적 집단은 집합재와 비집합재를 함께 끼워 팔(tied sale) 수 있어야만 합리적인 개인에게 비용을 분담하려는 의식을 고무시킬 수 있다는 부산물이론과, 소집단은 소수를 위한 특수이익을 위해 자발적이고 직접적으로 조직을 만들어 행동할 수 있다는 특수이익이론을 주장하였다. 따라서 실
행동을 말한다. philanthropy는 협의의 의미에서 돈을 기부하는 것, 그리고 교환가치를 갖고 있는 것의 일 방향적인 전달, 즉 대가없는 전달을 의미한다. 특히, philanthropy의 경우 개인적인 차원보다는 인류라는 집합적인 차원에서, 그리고 인류의 발전 혹은 사회서비스를 위한 대규모의 기관 혹은 조직화된
내의 하나의 주관적 영역으로 기술되기도 하고, 때로는 정치경제학 연구의 특별한 접근방법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전자의 입장은 집합적인 또는 집단 행위의 경제학적 탐구와 관련되고, 후자는 정통적인 신고전적 경제이론에 관한 본질적 비판에 기초하고 있다(Hamlin, 1984; 임연기: 152-172 재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