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뇌 중심부 아래쪽에 위치한 뇌의 발달 과정상 비교적 일찍 발생된 부분인 대뇌변연계(大腦邊緣系)는 인간의 본능적 충동과 감정을 담당하고 감정의 근원지로 알려져 있으며 뇌의 감정적 기능과 관련이 있어서 뇌호흡에서 긍정적 발상으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하는 편도(扁䄻)가 위치해 있다.
소
대뇌 반구: 좌반구와 우반구. 뇌량에 의해 연결.
-간질 치료 목적으로 뇌량을 절단하는 수술 시행→ 단일한 신체에 두 개의 분리된 마음을 갖게 됨.
-마음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서 뇌의 구조뿐 아니라 뇌와 마음간의 관계, 이들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해야 함.
Ⅳ. 뇌와 마음간의 관계를 연구하는
.뇌 연구의 필요성
[그림4-1] 천지창조 부분(미켈란젤로, 1508-112, 바티칸 시스티나 예배소)
인류문명의 발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간의 두뇌는 과학이 발달하면서 인류의 최대 관심 중에 하나가 되었다. 또한 과학자들은 인간의 두뇌에 있는 능력들이 대뇌피질에 기인한다는 점에 동의하고 있다.
해부학적으로 크게 전뇌(forebrain), 중뇌(midbrain) 및 후뇌(hindbrain)로 나뉜다.
1. 전뇌
전뇌를 하위 부위로 분류하면 종뇌(telencephalon)와 간뇌(diencephalon)로 나뉘는데, 먼저 종뇌에 해당하는 대뇌피질(cerebral cortex), 기저핵(basal ganglia)과 변연계(limbic system)의 해부학적 구성과 행동에서의 역할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