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해구호정책
재해(災害, disaster)란 태풍 · 홍수 · 호우 · 강풍 ․ 풍랑 · 해일 · 조수(湖水)
· 대설 · 가뭄 · 지진 · 황사 및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재해로서 피해를 입은 자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어 일시 대피한 자를 이재민으로 구분하고 있다. 재
해구호란 재해가 발생하였을 때에 피
재해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홍수 피해뿐만 아니라 가뭄, 대설, 열파, 해일 등으로 범위가 확장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기후 변화와 자연재해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연재해에 의한 재산 피해도 증가하고 있는데, 1991~2001년 11년간 연평균
Ⅰ. 서 론
올해는 유난히도 추운 것 같다. 보통 그해 여름철이 무더우면 겨울철에도 무덥다는 애기가 있다. 올해는 폭염으로 인하여 하루하루가 지내기 힘든 나날이었다. 그러한 폭염은 겨울철 한파와 동파로 이어진다고 한다.
서민입장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보내기가 겨울철보다 훨씬 낫다고 한다.
재해와 관련된 국내에서 피해규모가 가장 컸던 20대 중요 자연재해의 발생추이를 보면, 90년대 이후가 4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80년대가 40%를 차지하고 있다. 특징적인 현상으로 국내의 경우 최근 10년간 재해 발생시 호우 또는 태풍으로 지속기간이 1990년대 초반은 평균 2.5일 이었으나, 이후는 평균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