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극(morality play)은 도덕적 혹은 윤리적 교훈을 예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언법(allegory)의 형식으로 쓰여진 극이다. 도덕극이 기본적으로는 종교적이지만, 기적극과는 달리 성서의 사건들이나 성인들의 생애에 관한 묘사를 하고 있지 아니하다. 오히려 보통사람들이 실제 생활에서 부닥칠 수 있는 도
Ⅰ. 서론
중세 시대의 영미희곡의 흐름을 역사적으로 조명하고, 이 시기의 대표적 희곡 작품들을 통해 변천 과정과 의미를 설명함으로써 영미 희곡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힌다. 희곡의 다양한 전개 방식과 흐름을 분석하고 특성을 파악하여 영미 연극의 주요 작품들을 논의해볼 수 있게 하는 바탕
476년 로마제국의 멸망으로 교회 중심의 사회가 형성
예술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신에 종속되는 신중심의 사회로 변화함으로써 연극도 자연히 쇠퇴
고전과 고대문화의 전통이 거의 남아있지 않게 되었고, 주도적 위치에 있었던 교회는 모든 연희에 대해 부정적 태도
당시의 문화, 예술은 한낱 오락의
2. 중세극의 대표적 작품「만인」
중세극의 종류에는 부활제극, 성탄제극, 신비극, 기적극, 수난극, 도덕극(교훈극), 사육제극, 바보극, 막간극 등이 있는데 지금부터 살펴보고자하는 작품「만인」은 15세기 영국에서 유행하던 작품으로 도덕극이라 할 수 있다.
종교개혁의 물결이 일기 시작한 후
도덕극(道德劇) 이라는 것이 1400년부터 1500년 사이에 존재했었다. 이 도덕극의 원래 기원은 불교의 인과설과 윤회설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리스 비극의 전통과는 정반대로 선인은 결코 악인에 의해 패배한 일이 없다. 그리고 유럽에서 이러한 종류의 극이 프랑스에서 최초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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