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도덕의 개념
도덕은 인간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근본원리이다. 도덕은 강제성은 없지만 인간이 인간과 인간, 그리고 자연과 균형을 이루며 더불어 살 수 있도록 하는 자연스러운 실천행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도덕의 원리는 어디에서부터 나타나게 되는 것인가. 도덕이란 무엇인가를 논의
실천을 위한 의(義)의 덕을 내세워 인의(仁義)를 병창(倂唱)하였으며 또한 인간의 본성은 선(善)이라 하여 내면적인 도덕론을 펴고, 선한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덕치(德治)로서의 왕도론(王道論)을 주장하였다. 맹자에 의하여 유교는 뚜렷하게 내면적으로 심화되고 또 정치론으로도 정비되었으며 한편
◦ 미래 세대의 권리에 관한 논쟁
세대 간 윤리의 정립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전제조건은 미래 세대가 현재 세대와 동등한 권리를 지니고 현재 세대가 속한 도덕공동체의 구성원들로 간주되는 것이다. 과연 미래 세대도 현제 세대와 마찬가지의 권리를 지닐 수 있을까? 정녕 미래 세
도덕론에 있어서 다음 두 가지 과제를 지적했다. 하나는 올바른 도덕기준인 “덕의 본질은 무엇인가?”이며, 또 하나는 덕의 “판단기준은 무엇인가?”이다. 스미스는 덕의 본질에 대한 기존의 “도덕적 적정성”설, “신려”설, “인애”설 모두를 비판적으로 검토한 후 덕성은 “도덕적 적정성”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