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뿐이다. 특히 대학
생활은 글쓰기를 적당히 공부해서 되는 대로 쓰고, 리포트는 적당히 베껴서 제출하면서 대
학 생활을 마감한다. 글쓰기를 남의 일처럼 생각하고 되도록 이며 글쓰기를 기피하면서 대
학 생활을 마감하는 것은 글쓰기 훈련의 둘도 없는 기회를 스스로 방기하는 꼴이다. 아니,
앞
이번 레포트 또한 자료가 충분치 않았다. 인터넷을 통해 얻은 자료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찾은 자료이기 때문에 쉽게 자료를 선택할 수가 없었다. 그러던중 결국 전 경기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인 박상균 교수님이 정보문화신문에 「정보문화인물 리뷰」라는 란에 기재한 글이 있어 그 신문을 정기구독하
Ⅰ. 서언
최근 고서(古書)와 고문서(古文書)를 포함하는 고문헌(古文獻) 등에 디지털(digital)기술을 적용하는 국내외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문(全文)정보를 서비스하는 디지털도서관의 목적과 부합하여 접근이 제한되었던 고문헌을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디지털도서
미로와 바벨의 도서관
-미로의 종류-
1.고전적 미로
하나의 길을 따라 계속 가면 중심에 도달하고, 거기서 뒤돌아 걸으면 밖으로 나오는 미로
(길을 찾는 것 보다, 중심도달이 목표)
2. 근대적 미로
길이 여러 갈래, 매 순간의 선택이 필요하고, 시행착오를 통해서만 탈출할 수 있는 미로.
(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