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했고 이것은 곧 도시와 농촌의 조화가 붕괴됨을 의미했다. 즉, 전통적인 영국의 곡창지대는 서서히 붕괴되고 그 농촌인구는 대도시로 유입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농촌 노동력의 대단위 도시로의 이동은 대도시라는 산업의 중심으로서 그 위치가 위협받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말았다.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개념들 중의 하나가 하워드(E. Howard)의 “전원도시안” 이었다.
하워드는 1898년 도시화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도시생활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신선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전원도시를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구상에 의해 1903년 런던 북쪽 56㎞
공학에 대한 강조(Technocrats), Grand Manner에 대한 최근의 해석으로 미국 마천루 등장의 관점에서 도시의 장래를 개조하려는 추구(Daniel Burnham, exhibits of City Beautiful design), 그리고 언윈(Raymond Unwin)의 전원도시에서의 가로공간으로 대별될 수 있다.
이와 같은 근대건축의 가로공간에 대한 기능적이고 합리적
본문내용
고대 이집트의 도시상형문자는 로서 성곽 속의 시가지를 의미하고 있다. 중국의 도시도 성곽으로 둘러싸인 시가지와 저자(시장)를 뜻하며, 사람과 물자의 집산지로 이해되었기에 도(都)는 도읍도 즉, 황제의 주거로서 정치중심을 의미하고, 시(市)는 저자시 또는 장시로서 상업상의 경제중심
도시가 아니라 녹색 전원이 될 것이며 또 그렇게 되도록 인류의 의식수준이 높아져야만 가능하게 된다. 21세기는 앞서가는 과학기술에 이끌려서 미래를 맡겨 놓았던 인류가 다시 방향감각을 회복하여 방향타를 다시 잡아야 하는 시대이기도 하다.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 방향타를 돌리는 일은 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