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공원은 지난 120년간 인천시민이 개항과 근대화의 역사를 상징하는 장소로서 인식해온 인천의 자랑이고 훌륭한 자산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원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과 상징성이 잘 드러나지 못하고, 공원 이용 역시 활성화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1) 복원론의 대두
때문에,
일환으로 추진됨-> 겉만 그럴듯함
월미은하레일
안상수 시장이 재직 당시,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위한 볼거리로 제공하자는 취지로 성급하고 무리하게 추진됨
제대로 검증되지도 않은 신기술도입, 인천교통공사는 중앙정부의 심의절차 거치지 않음
결국, 전시행정용 사업으로 수백억의 예산만 낭비
본문내용
고대 이집트의 도시상형문자는 로서 성곽 속의 시가지를 의미하고 있다. 중국의 도시도 성곽으로 둘러싸인 시가지와 저자(시장)를 뜻하며, 사람과 물자의 집산지로 이해되었기에 도(都)는 도읍도 즉, 황제의 주거로서 정치중심을 의미하고, 시(市)는 저자시 또는 장시로서 상업상의 경제중심
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전임 최기선 시장의 구속 사태까지 불러왔던 이곳의 용도변경 문제는 그 때문에 인천시가 녹지지역으로 보존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거 및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하여 105층짜리 국제금융센터 건설을 비롯한 개발계획이 은밀히 논의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