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내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이 나온지도 꽤 되었지만, 나는 읽지 않았었다. 책의 제목으로만 봐서는 그냥 동화이겠거니 했었고 왜 그리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같은 내용의 애니매이션을 보고나서 그 책을 읽으니 무언가 느껴지는 것이 있
4학년이라는 강박관념과 여러 주변 환경으로 인한 압박감 때문에 가벼운 마음에 읽을 수 있는 책이 필요했다. 이런 이유에서 단순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지만, 이 책을 접한 순간 내가 얻고자 했던 것 이상의 것이 이 안에 있음을 확신하고,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마지막 장까지 읽어나가게 되었다.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1.들어가며
저자 스펜서 존슨은 전작 ˝누가내치즈를 옮겼을까˝에서 변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쥐와 사람의 우화로 풀어나갔다면, ˝선물(The present)에서는 변화를 해나가는 과정, 그 방법에 대해서 어린아이가 성년을 지나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 때까지의 삶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결국 저자는 변
<지리의 힘>
저자 팀 마샬은 영국<파이내셜 타임스>의 터키 특파원과 외교부 출입기자를 지내는 등, 25년 이상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였다. 중동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의 분쟁지역을 현장에서 취재하며 각 지역의 갈등과 분쟁, 정치, 종파, 민족, 역사, 문화 등을 통해 지리가 어떻게 수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