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경영경제학의 창시자이며, 근대회계학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슈말렌바흐는 기술론을 제창하였다. 니클리슈가 산업경영을 중심 대상으로 하여 '상업경영학'을 주장한데 비해서, 슈말렌바흐는 사경제학의 경제적 ․ 관리론적 성격을 갖는 기술론적 특징을 설명하여 국민경제학과는 별개의 과학
II. 상업학의 쇠퇴치대
영국의 산업혁명으로 공업이 발달하면서 독일에서는 상업학에서 공업학으로 관심이 옮겨졌다.
그러나 상업학은 그 당시에 학문체계상 관광학의 일부로 취급되어 이를 소홀하게 다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로이크스 이후 약 100년간은 상업학이 발전하지 못하고 오히려
경영학과 공업경영학의 양대산맥으로 형성되기에 이론 경영경제학으로서의 독일경영학은 제1차와 제2차에 걸친 방법 논쟁의 틈바구니에서 크게 발전되어 나가며, 여기에 경험 ․ 실증적인 흐름과 윤리 ․ 규범적인 흐름이 갈등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의 종식을 맞이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1910~191
독일의 경영경제학은 1912년 제1차 방법논쟁, 1930년경의 제2차 방법논쟁과 1950년경의 제3차 논쟁을 거치는 동안 체계화되고 발전되었다.
상기의 방법논쟁의 시대적 구분에서 볼 때, 그 기준이 양 세계대전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따라서 독일의 경영학은 주로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하에서 기
독일의 경영경제학은 1912년 제1차 방법논쟁, 1930년경의 제2차 방법논쟁과 1950년경의 제3차 논쟁을 거치는 동안 체계화되고 발전되었다.
상기의 방법논쟁의 시대적 구분에서 볼 때, 그 기준이 양 세계대전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따라서 독일의 경영학은 주로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하에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