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자 ‘보카치오’와 작품의 소개
단테, 페트라르카와 함께 3대 인문주의자 보카치오는 서정시, 서사시·장편소설·단편소설 등 다방면에 재능을 발휘했다. 단테의 『신곡』에 비해 『인곡人曲』이라 불리는 『데카메론』의 저자 보카치오는 1313년에 이탈리아 피렌체 근처 체르탈도에서 태어났다.
군주론은 르네상스기 이탈리아의 정치이론가 마키아벨리의 저서로서, 정치학의 중요한 고전이다. 군주의 통치기술을 다룬 것인데, 군주가 국가를 통치ㆍ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권력에 대한 의지ㆍ야심ㆍ용기가 있어야 하며, 필요하면 불성실ㆍ몰인정ㆍ잔인해도 무방하고, 종교까지도 이용해
나서 더욱 기억에 남았고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여행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기원전 5세기부터 2020년 4월까지, 고대에서 중세, 근세에서 근대, 현대까지 긴 시간을 통해 유럽 도시들의 다양한 풍경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데 평소 나의 여행관과 잘 맞아떨어지는 내용이라 흥미
Ⅰ. 서 론
어린 시절 읽은 신화는 당황스러움으로 기억된다. 명색이 신이면서 인간처럼 사랑하고, 질투하고, 끝내 치고 박는 싸움으로 승패를 가르는.... 마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치정극의 결정판 같기도 하다.
결국, 인간이 세상의 주인이 되기 전에 먼저, 세상의 주인으로 삼았던 신들의 이야
읽고, 거기에서 어떤 감동을 받았을 때 우리의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을 표현하고, 그와 같은 비평 활동을 하는 우리 자신의 정신을 비평한들 나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이런 과정에서 밝혀지는 한 가지 사실은, 우리가 어떤 시인을 칭찬할 때, 그가 다른 어떤 사람과도 비슷하지 않은 면을 특히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