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적용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또한 중국에서 이런 사상적 경향은 어떤 과정을 통해 성립되었는지도 궁금해진다. 이런 궁금증을 해소해준 책이 바로 중국현대사상사에 대한 이택후의 책이었다.
이 책에서 이택후는 중국현대사상사가 계몽과 구망의이중주로 이루어졌으며 중국이 당면한 현
서체중용이란 즉 중국식 사회주의 현대화의 길이다. 한자 그대로를 해석하면 서(西)학을 체(體)로 삼고 중(中)학을 용(用)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서학, 중학을 무조건적으로 반대하기만 하면 되었다. 하지만 개혁파들이 이 두 가지를 어떻게 안배할 것인가 생각하던중 장지동이 “중학을 체로
넘어 국가 대 국가 간에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중국 근현대사의 과정 중에서 마오쩌둥의 업적으로 볼 수 있는 사례(사건 또는 정책) 한 가지와 과오로 볼 수 있는 사례 한 가지를 꼽은 후, 각 사례의 주요 내용을 기술하고 업적 또는 과오로 평가하는 이유를 기술해 보겠다.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Ⅱ. 본론
1. 아편전쟁 이후 혼란기
(1) 아편전쟁(1840년 ~ 1842년)
아편전쟁은 서구와 중국 간의 최초의 충돌이다. 아편전쟁은 중국과 영국이 교역을 시작한 뒤로 항상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에 영국은 인도에서 생산한 아편을 중국으로 대량 수출함으로써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게 되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