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라는 날품팔이 노무자를 주인공으로 하여 그려내고 있는 이 소설은 아큐가 살고 있는 지방의 권력가와 그 가족·연고자들의 권세를 둘러싸고 있는 이면에 대한 문제까지 희극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여기서 노신은 등장 인물들의 혁명에 대한 불안한 모습과 혁명의 소용돌이에서 희생되는 아큐의
` 아큐정전‘의 시작은 신해혁명이 일어날 무렵의 중국의 ‘웨이좡‘이라는 마을 사람들과 아큐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첫 몇 페이지를 읽으면서 웨이좡 사람들과 아큐의 생활모습들이 나오는데 주인공 아큐의 일상생활을 보면서 당시 모습을 연상케 한다. 당시 웨이좡 마을의 사람들은 아큐를 비롯하
읽고, 나 자신에게 실망 아닌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행복들을 그동안 익숙함에 무뎌져 당연하게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당연하게 ‘나에게 행복을 주는 어떠한 이벤트, 사건이 존재할 때 그 순간이 바로 행복이
중국작가 루쉰이 대표작이자 중국의 현대소설인 아큐정전은 아큐라는 인물의 일대기에 대해 사건 중심이 아닌 인물 중심으로 집필한 소설책이다.
아큐정전은 권력과 권모술수에 의해 희생되는 주인공 아큐의 비극적인 인생과 변화 무쌍한 인정 세태에 따른 아큐의 비극적 죽음 그리고 현실을 올바르
혁명이라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혁명당원을 자처하며 닥치는대로 지껄이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아Q의 비위를 맞추려고 한다.
그러나 趙나으리의 집이 약탈당하고 아Q는 그 혐의자로 오인받아 체포되며 총살당한다.
<'아Q정전'에서 본 중국의 민족성>
모욕을 받아도 저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