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죽이는 행위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일까? 더 나아가 동물을 식용으로 사용하는 것과, 의복으로 사용하는 것, 실험용으로 사용하는 것 사이에는 도덕적으로 차별을 둘 수 없는 것인가?
이 문제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서, 지금부터 동물의 권리와, 약육강식의 자연 생리, 필요악이라는 시
사용하는 것은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서 그것이 필요했을 뿐이며, 사자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달리는 것과 물어 뜯는 것 등의 사냥에 필요한 능력이다. 이러한 두 종의 능력의 가치를 서로 비교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 살아 있는 생명은 그것 스스로 삶을 이어나가려는 목표가 있고, 그것을
동물들, 최소한 포유류는 그런 자의식이 있다고 주장한다.
다른 대체자원을 구할 수 있는데도, 비인간 포유류를 식량, 운동, 의복, 혹은 다른 중요하지 않은 목적을 위해, 현재의 일반적인 목장이나 실험실 조건 속에서 죽이는 일이 정당화 될 수 있는가? 공리의 원칙에 위반되지 않는가? 비인간 포유류
1.윤리학의 분류와 응용윤리학
(1)응용 윤리학의 의미와 필요성
윤리의 의미
윤리(ethics) : 인간관계의 이치와 도리로, 인간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도덕적 행동의 기준이나 규범을 의미. 윤리학은 바로 이 기준과 규범을 탐구하는 학문으로 철학의 한 분류이고, 이론학문에 비하여 실천학문의 성격이
동물을 말한다. 여기서 실험용동물과 실험동물을 구분할 필요가 있는데, 실험동물은 위에서 정의된 것처럼, 마우스, 랫트, 햄스터, 토끼, 특정 종류의 개나 고양이 등이 이에 속한다. 그렇지만 동물실험에 사용되는 실험용동물은 이 보다 훨씬 많아서 가축(소, 말, 양, 돼지, 닭, 개, 고양이 등), 야생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