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까지도 아랑곳 하지 않고 무자비하게 사냥하는 사람들 곳곳에서 무절제한 동물학대 현장을 목격할 수 있다. 이러한 행동들은 다른 생명체를 인간을 위한 도구로만 생각하고 이들의 생명에 대한 욕구와 죽음에 대한 고통이 있다는 인식이 아직 깊게 인식되지 못한 탓이다.
2) 동물실험의 무자비성
①동물실험이란?
- 동물을 사용하여 의학적인 실험을 행하여 생명현상을 연구하는 일로 대개 2가지 이상의 인간과 유사한 고등동물을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동물보호자와 동물실험을 행하는 사람들 사이에 윤리적 문제로 인한 마찰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
ex) 마우스․랫․기니피그․햄스
동물들의 목숨을 잔인하게 앗아가 가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 것일까. 최근에는 모피의 잔인성을 아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피 반대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모피를 ‘야만 패션’이라며 모피 반대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개최하기도 한다. 일례로, 지난 18일 동물보호연합은 서울
동물보다 낮은 지적 능력을 가지지만, 그 어느 누구도 그들이 상품 안정성을 위해 실험동물도 사용되어도 괜찮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동물은 그럴 수 있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명백한 ‘종 차별주의’일 것이다.
이에 대하여 고 버나드 윌리엄스는 정상적 인간과 캥거루 사이에는 다른 인종
지정되지 않았거나 친권자가 따로 있었는데, 보육원측은 무료 접종으로 알고 동의했다고 한다. 언론에서는 임상시험에 윤리는 없었다며 그 동안의 의료계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의 상당수가 윤리성을 져버린 인간 대상 실험으로서 약자를 보호하지 않는 사회의 범죄행위라고까지 비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