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라는 것이 사회적으로 금기시되고, 동성애자들이 질병을 퍼뜨린다는 등의 부정적인 시각으로 그들의 존재가 숨겨져 왔던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서 동성애자(남자를 사랑하는 남자, 여자를 사랑하는 여자)가 세상 밖으로 그 모습을 내비치고 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에도 최근 한 연예인이
동성애자를 페그(fag 또는 faggot)라고 부른다. 또한 여성 동성애자들의 권리 운동에 관한 용어는 호모필(homophile)이라고 하는데, 이 용어 역시 동성애자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한편 퀴어(queer)라는 말이 쓰이기도 하는데 이는 게이를 지칭하는 새롭고 진보적인 용어로 80년대 이후에 등장한 적극적인 게이
동성애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동성애를 호모섹슈얼(homosexual)이라는 남성의 생식기에 관련된 단어에서 부정적인 성적인 관계를 연상하기 때문이다. 호모섹슈얼이라는 단어는 동성들간의 인간관계를 성기 중심으로만 판단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자신이 게이라고 밝히거나 자신
동성애에 빠져 든다는 것이다.
5)호르몬 비조화설
호르몬 비조화설은 호모에게는 남성 호르몬이, 레즈비언에게는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 동성연애자가 된다는 것이다.
6)가정 환경설
남자 아이를 여자아이처럼 키운다거나 여자아이를 남자처럼 키워 실제 성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지적
동성애를 종교적 또는 도덕적으로 모멸하는 용어 소도미(sodomy)를 대신하여 의학적으로 고안해 낸 용어이다. 즉 범죄적이거나 윤리적인 관점보다는 병리학적 인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용어이다. 그러나 산업화 이후 동성애자 탄압이 시작되면서 동성애와 동성애자를 모멸하는 용어로 사용되기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