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에 맡겨두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개발계획에 의해서 추진해 나가는 것을 중시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양 지역간 국제경제교류가 중심이 될 것 같으면 광범위한 국가단위를 생각하는 것보다 직접 교류상대인 지방을 단위로 접근하는 쪽이 현실적이다.
넷째, 경제협력의 필요성이다. 동
동아시아의 경제위기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충격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는 중요한 정치적 변동을 초래했다. 수십 년간 인도네시아를 통치해 오던 수하르토를 실각시켰고, 태국에서도 군부가 주도하던 정권이 교체되는 결과를 낳았다.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는 경제위기가 마하티르 수상
경제 중심국가 건설을 위한 국토정책적 고려사항과 행정․제도적인 고려사항을 제시하였다. 무역 및 서비스교역의 세계적 자유화, 동북아 경제의 세계경제내 비중증대, EU, NAFTA등 지역경제블록의 형성, 남․북한간 제반협력증진, 그리고 지방자치제도의 활성화 및 국민의 여행욕구증대 등 제반
경제개발 전략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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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동아시아IMF경제위기(IMF금융위기, IMF외환위기)의 정의
제2차 세계대전 후 금본위제가 붕괴되고, 무역제한 조치가 확산되면서 각국의 환율불안과 인플레 현상이 심화되었다. 이에 따라 전 세계가 극심한 현상에 빠지고
경제협의체(APEC: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의 제도화 등 지역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노력과 함께 유럽안보협력회의의 유럽안보협력기구로의 제도적 발전, 아세안지역포럼(ARF: ASEAN Regional Forum)의 출범 및 동북아 다자 안보대화(NEASED: Northeast Asia Security Dialogue) 추진 등 지역단위의 안보질서를 추구하는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