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이해관계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범세계주의(globalism)와 지역주의(regionalism)의 현상이 가장 두드러지게 발생
◦ 특히 유럽연합(EU),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등 유럽과 북미의 지역주의의 심화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이러한 지역주의 협력체에 대응하고자 동아시아지역을 포함하는 지역주
1995년 출범한 WTO 체제하에서도 유럽연합(EU),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남미공동시장(MERCOSUR) 등 지역적인 경제통합(regional economic integration)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동아시아는 역내경제통합을 진전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하지 못하였으나 지난 1997년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경제안정과 성장을 위한 협력
(1) 무역확대
동아시아 무역의 창출을 위해서는 먼저 개방을 확대하고 동아시아 내부의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경제개방은 비교역재를 교역재로 전환시켜 무역을 발생시키고 또한 투자 확대를 통해서도 역내 교역이 창출될 수 있다. 그리고 산업협력의 확대로 무역을
다자안보협력체 창설은 탈냉전 이후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을 안고 있는 동북아에서 지역갈등을 방지하고 완화하기 위한 역내 위기관리 및 안전장치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필요하다. 특히,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도 지역갈등의 잠재성을 안고 있다.
2) 역내 군비증강의 규제
경제 형성으로 인하여 역내 국가간 무역에 있어서 특혜를 주는 것이다. 대표적인 지역협력체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통화기금(IMF), 세계무역기구(WTO), 현재 15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2004년까지 동유럽 10개국을 편입하여 25개국으로 확대하게 될 유럽연합(EU), 북미에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