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선정 기준은 이제까지 케이블 TV에서 방영된 미국드라마의 시청률을 바탕으로 선정하였다. TNS 미디어 코리아 케이블 시청률 분석 자료를 참고함.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이 보다 많은 수용자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였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순서대로 <CSI>,
미드의 특징들에 이끌려 한국인들은 미드에 열광하게 되고, 뻔한 소재와 스토리의 한국드라마에 식상해 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씨는 “같은 장르, 이야기가 반복되는 한국드라마에 대한 수용자들의 불만이 미드 쏠림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지금의 미드열풍은 한국드라마에
시청자들을 더 붙잡아 둘 수 없다. 미드열풍은 한국드라마의 위기를 웅변한다.
ⅱ). 미드족의 개념
외국의 인기 영화나 드라마를 인터넷으로 내려 받아 보게 되면서 미국드라마열풍이 불고, 이에 따른 신조어도 통용된다. 미국드라마는 [미드]로, 열광팬은['미드폐인(廢人)]이나 [미드족(族)]으로
드라마를 직접 검색해 찾아볼 정도의 열의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일까. 교도소 탈옥을 모티브로 한 프리즌 브레이크, 무인도에 갇힌 사람들의 생활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로스트,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 CSI 등 한국에서 특히 인기가 많았던 이 세 가지 미국드라마의 공통점은 바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케이블TV 방송
-> 미국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 상승
2) 과거의 열풍과 현재 비교
*70, 80년대
'문화콘텐츠'가 양적인 면에서나 다양성에서 매우 빈약했던 시절
미국드라마는 소재의 색다름, 스케일, 엔터테인먼트적 요소 등에서 우리 시청자들에게 세계를 보는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