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제품을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는 유연성(flexibility)과 잘 깨지지 않는 내구성(durability)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 전자적 신호를 송신하는 구동회로 ‘Gate Driver-IC’를 패널 옆에 부착하는 대신, 이를 패널 속에 내재화하는 ‘GIP(Gate in Panel)’기술로 유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플렉서블디스플레이의 구현을 위한 기술로서 다양한 형태의 기술적 접근 방법이 연구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액정을 이용한 LCD, 유기발광물질을 이용한 유기EL, 그리고 전자잉크 등의 기술을 이용한 전자종이(Electronic paper 혹은 E-paper) 기술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체결하였다.
또, 환율의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이므로 이에 대비해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Max-Capa/Min Loss 등의 원가 절감 활동을 통하여 판매가격 하락의 위험에 대응하고 있다. 환위험 관리와 관련해서는 통화선도, 통화스왑 등의 파생상품을 통해서도 위험을 관리하고 있다.
기술>
E-Paper 구현 기술로는 Gyricon Display의 트위스트 볼을 응용한 기술과 E-INK의 마이크로 캡슐을 이용한 전기영동 방식 기술이 대표적이다.
그림 7. Gyricon 디스플레이의 모식도
- 트위스트 볼 이용 방식
두 장의 투명한 고분자 기판 사이에 수백만 개에 이르는 작은 볼이 오일로 채워진 실리콘
디스플레이의 등장이 요구되고 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CRT, LCD, PDP, OLED와 같이 현재 시장에 출현된 디스플레이의 다음세대 기술로 향후 5년에서 10년 이내에 상품화되어 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는 디스플레이를 의미하며 FED(field emission display) 등 몇몇 후보가 거론되고 있으나 시간과 공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