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그 정체성을 어디에다 두고 있는지 혼란스럽게만 보이는 상황에서 우리의 전통성 속에서 찾아낸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과 가치를 통해 디자인 철학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겠다. 세계화 속에서 우리의 고유성을 가지고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흡수하고 동시대의 요구를 수반하여 다시 창작해내
집행하였다.
“보통 광고에서 미쳤다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평생 죽을 때까지 끼고 쓸 가구를 산다는 심리적 요인에서 벗어나게끔 충격을 주고 싶었다.” 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Crispin Porter의 말처럼 IKEA는 미국인들의 생활양식과 소비행태를 바꾸는 광고 전략에 주력하였다.
."며 "가구업체는 많지만 이런 문화까지 제공하는 경쟁자는 없다"고 말했다. 안데르스 달비그(Anders Dalvig) 이케아 그룹 회장이 "우리는 좋은 디자인과 품질을 가능한 한 가장 좋은 가격에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임직원들에게 입버릇처럼 강조하는 것도 이케아의 가치혁신에 대한 의지를 잘 보여준다.
문화
(1) 가족주의와 온정주의 (내부고객 만족)
IKEA의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는 기업을 경제적인 목적 집단이 아닌 생활과 가치의 공동체로 보았고 “모든 인간들을 위해 보다 나은 삶과 가치를 창조한다.”라는 기본이념을 세웠다. 이러한 관점은 IKEA의 가족주의, 온정주의적은 사내 분위기를 조성
디자인을 선호하는 마니아까지 생성시켰다.
3) 매장 안의 레스토랑과 카페테리아
이케아는 단순히 조립식 가구를 제조해 파는 것뿐만이 아니라 이케아 매장만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까지 팔고 있다. 매장 안에 누구나 쉬고 갈 수 있는 넓은 문화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