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합작 영화로 한국에는 2004년에 개봉하였다. 이 영화는 19세기 후반 일본의 격변의 시대인 메이지유신을 배경으로 한다. 감독은 미국 태생의 에드워드 즈윅(Edward Zwick), 각본은 존 로건(John Logan), 마셜 허스코비츠(Marshall Herskovitz), 에드워드 즈윅(Edward Zwick)이 공동으로 작성하였다. 톰 크루즈(Tom Cruise)
앞에서 남편을 소개할 때는 슈진 이라고 한다. 슈진은 주인(主人)이라는 뜻이다. 역사적으로 무사(사무라이)사회였던 일본에서 여성은 그저 대를 잇고, 집에서 살아 돌아오는 남편을 기다리는 굉장히 수동적인 입장이었을 테지만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그 영향이 아직도 현대일본사회에 덮여 있다.
메이지유신 시절의 일본
⑶ 줄거리
신식 군대 조련을 위해 일본에 온 미군 대위(톰 크루즈)가 명예를 무엇보다 중요시 하는 사무라이 정신에 동화해 가는 이야기의 일본색 짙은 전쟁 드라마로써 영화의 배경은 1870년대, 메이지유신 시절의 일본이다. 알콜 중독의 전직 남북전쟁 참전군인인 알그렌
오리엔탈리즘이라고 하면 용어에 내포된 ‘오리엔트’의 개념, 즉 고고학이나 역사학상의 ‘오리엔트’와 같이 분명한 것은 아니고 극동지방이나 아프리카 북부까지도 포함한 동방세계 전체를 가리키는 것이 통례이다.
이렇게 오리엔탈리즘이란 서양에서 나타난 고급스러운 문화를 뜻하는 말로 사
메이지유신의 실현에 큰 공을 세웠으면서도 결국 신정부에 반기를 들었던 사이고 다카모리의 아름다우면서도 비극적인 생애가 우리의 가공의 이야기의 출발점이 되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영화에서 정부군과 사무라이들의 싸움의 원인되는 메이지유신은 일본에서 에도 막부를 무너뜨리고 천